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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7 15:5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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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상훈련은 논산시 상월면 지경리 소재의 대정요양병원(지하 1층 지상 4층, 130병상)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다수 사상자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재난 특성을 반영한 중요사항 논의 및 의사결정 ▲현장에 필요한 자원 관리 및 통제단 운영 방안 ▲건물 내부 인명구조 방법 및 다수사상자에 대해 이송방법 등의 순서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진용만 소방서장은 “관내 요양병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여 재난발생 시 민관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모색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의사결정훈련 시 훈련대상처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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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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