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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

건강·문화·복지서비스 제공…다음달 30일까지 면사무소서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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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8 13:1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계룡] 정완영 기자 = 계룡시가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행복바우처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서점, 안경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2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계룡시 농촌지역(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고 가구당 소유농지면적이 5ha미만 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농가당 여성농업인 1인에 한해 지원되고, 신청인 본인이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고 있거나, 직장에서 복지 서비스 수혜를 받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농지원부(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 계룡시지부를 통해 연간 여성농업인 1인당 자부담금 3만원과 보조금 12만원을 합한 15만원을 바우처 카드로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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