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과정은 30회 과정으로 10월까지 30회기로 진행되며, 바리스타과정은 5월까지 10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인 편견 및 또한 가족이나 장애인 본인들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에게 맞는 기술 또는 기능을 습득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재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진행된다.
직업 재활프로그램은 바리스타 및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관내 사업장에 위탁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직업재활프로그램인 바리스타 및 네일아트자격증 취득과정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직업에 대한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사회복귀를 촉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직업재활과정이라 보완수정 할 부분도 많지만 앞으로 신규 회원들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재활프로그램에 연계 할 예정이며,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및 사업장과 연계 취업 활동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