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중에는 겨우내 묵은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시설물 정비, 불법광고물 제거, 영농폐기물 수거 등 11개 분야에서 걸쳐 환경정비가 이뤄진다.
자치구별로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통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도로변 전광판이나 도시철도 역사 스크린 등에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김추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실천의식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