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진수,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18 19:2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 재선거 자유한국당 천안갑 유진수 예비후보가 17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신광빌딩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13 선거의 출정을 알렸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정의로운 보수의 길을 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정의로운 보수의 시발점은 공정함에 있다. 저와 우리당부터 바른 길을 가야하고 그런 길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렵지만 여기까지 왔고 또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청년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고, 정의로운 보수의 힘으로 거센 파고를 헤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중핵도시 천안과 청년의 삶다운 삶, 보수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천안의 발전과는 동떨어진 천안 갑, 시간이 지날수록 낙후되는 지역은 누구의 책임인가? 천안의 밑그림을 제대로 바로잡던 박찬우 의원님의 안타까운 도중하차는 천안의 커다란 손실”이라며 “박의원님이 못다 그린 천안의 미래를 완성하고 새로운 천안 발전의 원동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천안은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로서 4차산업 혁명의 선봉 역할을 해야 될 중차대한 책무가 있다”며, “제가 길라잡이가 되어 미래로 가는 천안 건설에 당원 동지와 시민 여러분이 모두 함께 한길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은 “청년과 함께하는 자유한국당에 이제 서광이 비추고 있다.”며“혼자 가는 숲길도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천안 발전을 짊어지고 갈 어깨가 가볍도록 천안과 아산이 서로 도우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함께 가겠다”고 역설했다.

정일영 전 국회의원은 “천안은 도시 성장에 비해 정치가 낙후됐다. 이제 정치도 젊어져야 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며 “낙하산 정치로는 지역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천안을 알고 천안을 대표할 사람이 나서야 하며 유진수가 바로 적임자”라고 추천했다.

강동복 한민족 평화포럼 대표는 “오랜 시간 유진수 후보를 지켜봤다. 지조도 있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결같다. 어려운 작금의 현실을 헤쳐 나가려면 유진수처럼 저돌적인 투사가 필요하다” 며 “감자를 심다가 이 자리에 왔는데 유진수후보가 하지감자처럼 틈실한 후보가 될 것이다. 천안에서 오랜만에 지역을 대표할 적임자를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어려운 싸움이다. 하지만 이제 안심이 된다. 박찬우 의원이 못 다 이룬 꿈을 이룰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유진수다. 유진수 후보의 저력과 지역을 사랑하는 힘을 믿는다”고 피력했다.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은 “유진수 예비후보가 드디어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격이다. 당과 천안과 대한민국에게는 큰 복이지만 상대방에겐 두려움의 존재”라며 “당의 필승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 천안을 신진영, 천안병 이창수 당협위원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김문규 도의원, 노희준, 김행금, 안상국, 김연응, 이준용, 정도희 시의원, 최민기 전 시의장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