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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치유의 도시 대덕', 교육강좌 성황리 막 올렸다

천혜 자연환경과 태초먹거리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결합…전국 최고의 건강과 치유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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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8 13:2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7일 대전 대덕구가 대청공원 내 대청문화전시관에서 2018 건강·치유 강좌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도시' 조성에 막을 올렸다. 사진은 이계호 교수가 첫 강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17일 대청공원 내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전국 15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건강·치유 강좌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도시' 조성에 막을 올렸다.

대덕구와 태초먹거리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강좌는 대덕구가 품고 있는 대청호와 계족산 등 천혜 자연자원과 태초먹거리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

이번 3월 강좌를 시작으로 6월, 7월, 9월, 10월, 11월의 셋째 주 토요일 대청공원 내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서 이계호 교수는 현대인들이 암·당뇨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된 것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 때문이라며 생활 속 올바른 습관과 면역력 회복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수강생 김모(55·여) 씨는 "이번 강의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가족과 함께 오늘 배운 내용들을 꼭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 앞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대청호와 계족산이 있는 중부권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로서 치유가 필요한 분들에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삶의 쉼터 역할을 해왔다"며 "이와 함께 이번 건강과 치유 교육강좌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건강·치유 교육강좌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대덕구민은 동 주민센터에, 타 지역주민은 태초먹거리학교 홈페이지(http://www.itbfood.net)를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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