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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구내식당 휴무일, 봉명동 식당 이용 적극 권해

호텔 리베라 폐업에 따른 지역상권 돕기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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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8 13:3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호텔 리베라 폐업에 따른 침체된 봉명동 주변 지역상권 돕기에 대전 유성구가 나섰다.

호텔 리베라 폐업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명동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두 번(둘째, 넷째 수요일) 구내식당 휴무일에 봉명동 일원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또 구청직원 사적인 모임이나 부서 단위 회식은 물론, 직능단체 등 민간인에게도 지역상권 살리기를 적극 권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월 2회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외부 식당을 이용해 왔다.

하루 평균 구청 구내식당 이용 인원은 약 350여 명으로 이들이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소비효과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리베라 폐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봉명동 주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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