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충남병무청, 국외 영주권 병사와 간담회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18 15:0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충남병무청이 지난 1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국외 영주권 병사 47명을 초청해 환영 간담회를 가지고 병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충남병무청은 지난 1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국외 영주권 병사 47명을 초청해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

초청된 병사들은 외국의 영주권을 가지고 있어 국외에 머물면 병역의무를 다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진해서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들이다.

이번 영주권병사 입영 환영 간담회에서는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병역의무 이행을 선택한 병사들을 격려했다.

영주권 병사들은 육군훈련소로 입영 후 1주일 간 군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문화와 군대예절 등을 교육받은 후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제도를 통해 입영 신청한 인원이 제도 시행 첫 해에는 38명에 불과했지만 2015년 604명·2016년 646명·2017년 676명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이 군 복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병역이행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