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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수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안전한 충남교육, 전북 119안전체험관 방문, 재난안전 관리 과정 연수 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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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8 19:1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남교육연수원(원장 유병대)이 체험 및 실습 위주 안전관리 교육 연수로 연수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교육연수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시설 관리자 및 담당자 73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관리 과정 연수실시 연수를 통해 학교 등 교육시설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충남교육연수원은 재난 일반 이해,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이해, 안전체험교육, 재난 유형별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등 21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14일에 실시한 전북 임실군에 소재한 전북119 안전체험관 체험 및 실습은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여 전문적인 직무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2개조로 편성하여 화재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위기탈출 체험,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교육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화재진압 및 화재대피체험, 교통안전체험, 4D 재난영상 체험 등 7시간의 재난종합체험을 운영하여 연수생들은 흥미롭게 즐기면서 위기관리능력을 키웠다.

충남교육연수원은 후반기에도 동일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시설 관리자 및 담당자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늘 안전한 충남교육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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