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카드는 사용자가 카드를 분실해도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해 잔액을 받을 수 있다. 단, 환불 서비스를 받으려면 카드를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
전국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음달 17일부터 코레일 광역철도역 자동발매기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전국 어디서나 분실 걱정 없고 구입비 부담을 줄인 새로운 교통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