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수는 결선 1라운드에서 9언더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정선아 선수와는 2타차.
우승상금 1500만원을 거머쥔 한 선수는 "오늘 숏퍼팅 시 미스샷이 많아 긴장했지만 전체적으로 세컷샷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다"며 "특히 10번 홀에서 이글을 한 뒤 우승 가능성을 봤고 마지막까지 샷이 뒷받침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에서 녹화중계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