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청소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의 주요 문화재를 방문해 관련 역사와 인물, 유적 등에 대해 집중 탐구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탐방교육이다.
대전문화재단의 '2018 중학생 문화재 탐방'은 4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일 최대 7개의 탐방코스로 운영되며 각 코스별 3개의 탐방소를 방문해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학교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미참여 학교에 우선순위를 둔다.
1학급 1코스로 총 350회(350학급)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꿈길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한 파일을 오는 22일까지 이메일(paulcho@dca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일자와 코스는 담당자와 확인 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를 알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발전시켜갈 수 있는 데 보탬이 될 '중학생 문화재 탐방'에 자세한 내용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042-632-8381·042-632-8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학생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은 작년까지 대전시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대전문화재단이 위탁 받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