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간 실시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27개 분야 1103개소에 대해 추진실적, 문제점, 개선대책,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군은 중소병원, 공동주택, 병원 등 전년도보다 323개소가 증가된 1103개소의 주요시설 중 지난 16일 기준 718개소를 점검 완료해 65%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를 추적 관리하고,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해 형식적 점검을 탈피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범국가적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