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시민과의 대화의 날’ 운영… 열린 행정 구현

구본영 시장, 45회 ‘시민과의 대화의 날’ 운영 성공적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19 15:39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지난 15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민선 6기 마지막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시민중심 섬김의 리더쉽 발휘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운영해온 ‘시민과 대화의 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민중심 행복천안’ 구현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 민선 6기 구본영 시장이 도입, 운영해온 ‘시민과 대화의 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구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소통하는 섬김 행정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매월 15일이면 시장실을 개방해 시민의 개인·지역 민원과 각종 시책, 정책제안 등을 직접 들었다.

각종 중요행사를 미루면서까지 시민과의 약속시간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유롭게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추진 상황을 보면 총 45회 운영에 818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건수는 165건이다.

유형별로는 정책제안이 11건, 지역민원이 127건, 개인민원이 27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성과는 치매프로그램 운영 건의에 따른 보건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치매지원센터 지원, 중앙도서관 희망도서 납품 소요일 단축 건의에 따른 이행, 천안농산 악취피해 해소 등이 있었다.

또 광덕면 지장리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현황도로 인정, 동부 바이오산업단지 진입로 마을 앞 교량 대체, 삼룡동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도로 개선 등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업무담당자에게 즉시 검토하도록 지시해 현장방문 병행 등 해결책을 마련했다.

그 결과 시장과 직접 대화를 통해 신속하고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대화의 날’은 관련 부서에서 처리하지 못한 고질민원과 집단민원을 조기에 대화를 통해 이해와 설득으로 해결함으로써 소통과 신뢰를 쌓는 역할을 다했다”며 “마지막 남은 임기까지 시민들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