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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찾아가는 복지행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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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9 15:44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 이병현 규암면장이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 규암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자온경로당과 16일 규암면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영화 상영과 함께 노인복지 현안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기준소득액 상향에 따른 기초연금 수급자 신청 홍보,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및 독거노인 등 노인복지사업,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다각적 방안,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시네마’는 대도시와 비교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운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을 펼쳤다.

이날 상영한 ‘워낭소리’는 어르신들의 옛 기억을 되살리고, 마음속의 아련한 추억을 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연학 노인회장(규암면분회경로당)은 “경로당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은데, 이렇게 좋은 영화도 감상하고, 노인을 위한 복지혜택을 직접 설명 듣고 이해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병현 규암면장은 앞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생생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폭넓고 다양한 문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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