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8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상월면 지경리 소재의 대정요양병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인하여 다수 사상자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 속에 이루어졌다.
이날 훈련은 ▲소방대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인명대피 유도와 초기 화재진압 ▲소방대 도착 후 건물내부 화재진압 및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옥상 진입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다수사상자 이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요양병원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 및 돌봄 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피난약자 밀집 수용시설인 요양병원에 대한 화재대응훈련을 지속해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