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 봄꽃 ‘팬지’ 식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19 15:47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지난해 아리랑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식재된 팬지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올해 봄에 개최되는 각종 전국단위 행사에 대비하고자 봄꽃 팬지를 심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에 나선다.

군은 31일 ‘제16회 예당전국낚시대회’, 4월 8일 ‘제14회 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 4월 28일∼29일 ‘윤봉길평화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의 전령사’ 불리는 팬지를 식재한다. 식재되는 팬지는 8만여 본으로 화단 면적은 1720㎡이다.

팬지는 노란색, 흰색, 빨간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생육조건도 까다롭지 않아 가로화단 조성에 가장 알맞은 화종(花種)으로 알려져 있다.

관내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 교차로와 공원 등에 있는 꽃마차, 가로화단, 무한교차로 화분 등 총 31개소에 대해 봄꽃 팬지를 식재해 화사한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팬지의 꽃말은 ‘사색’, ‘나를 생각해주세요’로 꽃을 감상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예산군을 기억해 다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