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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9 17:43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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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는 동그란 산 모양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1972년 보호수로 지정된 약 320년 된 느티나무가 마을 입구에 수호신으로 있어 매년 음력 2월 1일 풍년 농사와 주민 건강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있으며 모두 함께 모여 소원을 담은 소지를 올리고 제를 올린다.
마을 관계자는 “예로부터 마을 입구 도로에서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해 걱정하던 중 마을의 수호신 같은 느티나무 아래에서 제를 올림으로써 화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마을의 전통문화로서 계승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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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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