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사립작은도서관 14곳 관장과 운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워크숍,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도서나눔마당 등 올해 주요 일정과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했다.
문정순 평생학습원장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확립되길 바라며,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책놀이터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 및 운영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올해는 작은도서관 34곳에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