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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건양대 동기유발학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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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9 17:5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제8회 건양대 동기유발학기 알찬 대학생활 준비 완료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입학 직후부터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고유의 신입생 교육프로그램인 제8회 학습동기유발학기가 16일 장장 3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2011년 건양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한 신입생 학습동기유발학기는 힘든 수험생 기간을 거쳐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이 목표를 잃고 학업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리더십캠프, 멘토특강, 미래직장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4년간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립학기다.

건양대가 최초로 도입해 전국 대학 간에 대표적인 혁신교육모델로 주목받으며, 벤치마킹 열풍을 일으키며 실제로 이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하는 대학도 있다.

‘20살 청춘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학습동기유발학기는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충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과 구분없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리더십과 자기관리에 대한 교육을 배우는 리더십캠프, 학과별 전공에 부합하는 직장과 박람회를 견학·체험하고 진로에 대해 동기를 부여받는 미래직장방문, 학과 교수와 함께 전공몰입교육을 진행해 자신의 전공을 알아보고 졸업한 선배, 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멘토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영화배우 조재윤, 개그맨 박준형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들이 창의력, 동기부여, 도전적인 삶, 긍정의 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미래비전특강은 학생들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김문준 기초교양교육대학장은 “건양대는 매년 신입생이 대학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기의 미래를 알차게 설계할 수 있도록 신입생을 위한 동기유발학기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라며,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은 리더십캠프와 명사초청 강연, 대학생활 적응과 학과별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협력 역량을 높이는 교육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학업 동기를 제고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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