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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생활불편 일제점검

4월 말까지 신호체계 변경 및 차선, 인도, 산책로 등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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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0 09:12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급속히 주민 수가 증가하고 있는 서충주시도시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20일 일제점검을 했다.

이날 환경, 도로, 교통, 녹지 등 관련부서 담당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신도시 곳곳을 둘러보며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비롯해 차선 도색 및 보도블록 정비 필요 구간 등을 조사했다.

또한 공원과 녹지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확인하며 불법 주차실태도 파악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와 주민의견을 토대로 내달 말까지 교통안전을 위해 신호체계를 변경하고 차선과 인도, 중앙공원 내 산책로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반은 일제점검 후 신성장전략국 직원들과 함께 청결활동에 나서 신도시 내 공동주택단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신도시 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생활불편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 입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신도시 내에 민원실 2개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전출입 등 주민등록 관련 민원업무와 복지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신도시와 터미널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하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기 위해 통학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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