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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청, 단독 급식소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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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0 16:2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유경균 교육장(사진 왼쪽)이 급식소 조리기구의 세척 및 소독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이 새 학기를 맞아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했다.

20일 단독 급식을 시작한 의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점검은 식재료 검수, 식재료 원산지 표시, 조리기구의 세척 및 소독 상태, 조리장 시설의 안전 및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유경균 교육장은 "유아는 소화기능과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한 만큼 급식 식단 구성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제천교육청은 간부공무원 점검과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 점검, 축산물(쇠고기) 유전자 검사,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등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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