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단양군립 노인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환자와 내방객, 직원의 적절한 대피 행동요령에 관해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제천·밀양 참사 등 대형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같은 날 단양군민체육센터와 단양군청, 8개 읍면사무소에서도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이번 화재대피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