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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아침밥 먹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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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0 16:35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순희)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20일 덕산중·고, 예산여고, 21일 삽교중·고, 예산여중, 22일 예산고, 예화여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아침 밥 먹기 캠페인 활동 ‘얘들아~ 밥 먹자!!’를 진행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수면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 결식 비율이 높아 두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집중력·학업능력·학업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캠페인을 통해 좀 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식품첨가물이나 GMO식품(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도록 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2010년부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식사를 일상화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얘들아~ 밥먹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올해 진행되는 캠페인 활동은 각 학교의 학생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조민서 위원장은 “청소년기는 한참 성장하는 시기로 영양이 충분히 보충돼야 하고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아침밥 먹기 운동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순희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청소년 시기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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