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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신청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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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0 18:4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혁신도시의 마지막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일 신청사 건설공사에 들어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일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임기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국가연구개발시스템 개선과 실효성 제고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기획·조정·평가 전문기관이다.

이번 건립하는 신청사는 부지 1만3993㎡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706㎡의 규모로 2019년 12월 완공되며 33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이 이곳에 입주하면 충북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된다.

2006년 국토해양부가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수도권의 11개 공공기관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충북 혁신도시가 탄생한 지 14년 만이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3년 12월 19일 처음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10곳이 이전했다.

도 관계자는 “혁신도시와 주변지역이 균형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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