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대전에서 졸업한 모든 청년이 대전에서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장 임기 4년 내에 새로운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 예비후보는 기술 창업 촉진을 통해 1만2000개, 중소·벤처기업의 중견·강소기업 육성으로 1만5000여개, 생활밀착형 소상공인 지원으로 3만개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소개했다.
또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시컨벤션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대기업 투자유치 등으로 4만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남 예비후보는 "돈 버는 대전을 만드는데 '중요한 일과 시급한 일'을 잘 구분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직장을 찾아 대전을 떠나는 우리 아이들이 더 나오지 않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