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청 청렴관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MBTI 성격검사를 통한 자원봉사 가족이해'를 주제로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임송은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후 자원봉사자들에게 MBTI 검사지를 작성하게 해 개인별 성격유형 검사와 타인과의 효과적인 소통기법 교육 등 다양한 소양교육을 전달해 앞으로 유형별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수범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들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그러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