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실제 사고사례 영상과 그림자료를 이용하여 전교생 어린이들에게 방송수업을 진행하고, 병설유치원에서는 모형횡단보도를 설치해 미취학 어린이들이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교육으로 교육효과를 높였다.
경찰은 개학철인 3~4월 두 달간을 어린이 교통안전 기간으로 정하고 어린이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집중하는 한편,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둔산경찰서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23곳 어린이 1만1800명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8일 둔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 학교 5120명 어린들에게 안전교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