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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년생 이상 무궁화 묘목 100주 식재

발길 닿는 곳마다 나라꽃 가득한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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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0 14:30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20일 김지철 교육감(오른쪽)과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이 청사 곳곳에 무궁화 나무를 심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식목일을 앞두고 과장급 이상 간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곳곳에 무궁화 나무를 심어 올여름 100여 일 동안 활짝 핀 나라꽃 무궁화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심은 무궁화는 충남발전협의회(회장 전영한)로부터 기증받은 20년생 이상 무궁화 100그루이다.

20그루는 본청 현관 앞 정면에 가로수길을 조성했고 80그루는 무궁화동산 조성과 청사 공간마다 조경에 사용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꽃이 귀한 한여름, 그늘로 숨지 않고 꿋꿋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꽃의 소나무'라 부르기도 하며 강인하고 단아한 것이 우리네 선조의 심성을 닮았다"며 "이번 식목행사가 나라꽃 무궁화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교육을 위해 지난해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 3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에 무궁화 식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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