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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남부권역 ‘함께 한 책 읽기’ 최종도서 선정

일반도서 ‘내일은 내일에게’, 그림책 ‘감기 걸린 물고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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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0 19:1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충남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용진)은 지난 16일 토론회를 개최하여 남부권역(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읽을 한 책으로 일반도서는 ‘내일은 내일에게’(김선영 저), 그림책 ‘감기 걸린 물고기’(박정섭 저)를 선정하였다.

올해 한 책 선정 절차는 1차로 남부권역 사서와 학습관 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지표에 의해 분야별 각 5권씩을 선정하였고, 2차는 충남지역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선정(분야별 각 3권씩), 3차는 이용자 선호도 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여 선정(분야별 각 2권씩)해 최종 도서는 토론회를 통해 선정하였다.

최종도서 선정 토론회는 세대 간, 지역 간 의견을 반영하고자 모둠별로 남부권역 중·고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독서회 회원 5명씩 5모둠으로 구성하여 비경쟁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로간 의견 교환으로 열띤 토론회장이 되었다.

토론회에 참가한 강현(대건고) 학생은 “최종 후보로 올라온 책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상대방과 나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무엇보다도 최종 도서 결정에 참여해서 뜻깊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함께 한 책 읽기’ 사업은 책을 매개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소통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4월부터 한 책 릴레이를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학습관 문헌정보부로(☎041-730-7724)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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