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농협은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에 올랐다.
종합업적평가는 매년 입지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총 20개 그룹으로 분류해 경제사업, 상호금융, 생명·손해보험, 이익관리 등 농협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과 농업인에 대한 지도사업과 환원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충남농협은 2017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된 동서천농협, 서부농협, 논산농협 이외에도 서천 서천농협, 서서천농협, 보령 대천농협, 청소농협, 태안 근흥농협 등 총 5개 농협이 우수사무소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농협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이룩해 낸 화합의 결과"라며 "2018년도에도 계통간 화합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내실있는 경영, 자립기반 구축, 윤리·정도경영 확립,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