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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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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1 15:33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9일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원장 박동열)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이 2018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음성군에서 지원하는 문해사업으로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에서 3년간 운영된다.

2018년 초등1단계(1~2학년)를 시작으로 3년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충북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노숙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10인이 입학했다.

음성군은 글을 모르는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해교육을 통해 초등학력 인정과 시험을 통한 학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음성시민대학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역 주민의 평생 배우지 못한 한을 풀고, 더 나아가 학력인정을 통해 사회에서 인정받으며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평생학습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검정고시 등의 강좌 운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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