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연합사업단은 영농법인 총 14개 및 작목반 180여 농가가 참여해 시설하우스 147ha에서 청원생명애호박, 토마토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주 출하처는 서울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연간 매출액 195억원을 올리고 있다.
청원생명애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생육봉지를 씌워 재배해 병해충에 강하고 색상이 선명하며 육질이 단단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전국 유통량 중 30%의 점유율을 차지해 출하량 및 판매가격을 선도하는 핵심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