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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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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1 15:5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는 여성들의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원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경력단절여성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공모사업에 참여, 제약품질관리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에 2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력단절여성 일반직종 직업교육훈련’의 공모사업에도 참여하해국가R&D행정회계과정, SW융합코딩전문가과정, 로봇코딩교육전문가, 오피스행정사무원 과정 등 총 2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4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일반과정, 전문기술과정, 창업과정, 취약계층과정(결혼이민, 장애) 등 총 27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이 도내 6개 새로일하기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직업교육훈련을 수행하는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새일센터 미설치 지역에도 7개 취업지원센터에 각 1000만원씩 지원해 지역 내 구직수요에 맞는 7개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선정된 직업교육훈련은 3월 중순부터 11월 중에 운영될 예정이며 상세 과정은 각 새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및 취업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로도 가능하다.

박현순 여성정책관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여성을 배출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공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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