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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세 살 미만 특수교육대상자에 무상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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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1 16:1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자의 무상교육 지원을 위한 영아학급 운영을 시작했다.

영아학급은 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송촌초등학교에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만0~2세 미만의 장애(위험)영아에게는 조기 특수교육과 학부모의 양육 상담이 지원된다.

영아학급 수업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 3회 50분의 교육활동이 이뤄지며 학부모 상담도 매회 10분씩 진행한다.

수업방식은 1:1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주 1회 과제학습을 통한 가정 연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체계적인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오감·인지·신체·미술·음률 활동 등 특수교육대상영아의 전반적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을 수립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에 참여하는 학부모 A씨는 "아이에게 맞는 개별화교육지원과 소그룹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무상교육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었고 학부모 상담 피드백 프로그램이 좋다"고 말했다.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영아의 무상교육지원은 조기 교육을 통해 장애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보호자의 사교육비 경감과 가족구성원 모두의 교육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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