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부군수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음성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전문가, 지역개발·균형발전 전문가를 군수로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전문가가 이끄는 군정은 무분별한 난개발을 부추겼고 자족도시로서의 정주기반이 부족한 혁신도시의 밤은 칠흑같은 어둠뿐”이라고 비판한 뒤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조성 ▲균형발전 및 평생 복지 실현 등을 약속했다.
지역인재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음성을 문화 교육도시로 만들고 민관정 협의체 운영을 통한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