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사람이 살아야 도시도 산다, 경제가 급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22 13:4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이상천(58)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제천시 예산 9000억 원을 사람에 먼저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이 예비후보는 "제천시 예산 9000억 원 시대다, 지방분권 개헌이 완성되면 지역의 권한과 책임이 더 커지고 곧 1조 원 예산 시대가 열린다"며 "저 이상천은 제천시 예산을 사람에게 우선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 역시 '사람중심 경제'다, 사람이 살아야 도시도 산다, 제천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제천도, 제천의 경제도, 지역사회도 건강해진다"면서 "경제가 급하다, 시민들이 먹고사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피력했다.

또 "지금까지 시민들의 바람이 담긴 정책과 공약(SNS 33건, 구글 34건 등)을 들었다"며 "시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제천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 정말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관점에서 수집한 정책공약에다 그동안의 공직경험과 느껴왔던 생각들을 정리한 커뮤니티 비즈니스(CB) 센터 건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올인하겠다, 청년들이 차고 넘치는 도심, 누구나 모여 삶을 설계하는 꿈 꾸는 제천을 만들겠다, 사회적 공공성 강화와 지역 사회 창의적 일자리 창출, 제천의 장기적 비전과 미래 먹거리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겠다, 제천의 성장동력을 다시 만들겠다"고 공약 사항을 설명했다.

끝으로 "제천의 미래가 오늘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 담보되어야 인구도 늘고 출산율도 늘어난다"며 "저 이상천은 제천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