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청풍면축제추진위원회와 청풍면 물태리 주민들은 그간 겨울을 버텨온 벚나무의 활발한 생육과 아름다운 개화를 위해 거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강준 위원장은 "올해는 매서운 꽃샘추위와 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거름주기 행사에 참여했다"며 "위원회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더욱 풍성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청풍 문화마을 제천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