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예절교실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다음달 14일 오전 10시에 학부모와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주말예절교실에서는 한복 바르게 입는 법·한복의 구성 등 전통 의복을 이해하고 절하는 방법·공수 자세·방석에 바르게 앉는 법·바른 언어 사용하기 등 상황에 맞는 예절 실천법을 알릴 예정이다.
다도수업에서는 차를 바르고 즐겁게 마시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에 한복과 다구가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재료비는 없다.
임태수 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주말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기르고 이번에 배운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학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힘써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 042-220-0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