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세현 예비후보, 음봉 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22 17:5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음봉면(동암리 334번지 외 6필지)에 추진되는 폐기물 처리장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뜩이나 환경오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클린 아산’을 지향하는 아산시장 예비후보로서, 주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시설이 들어서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334번지 일대는 지난 2016년 10월 화력발전(바이오매스) 사업이 추진되던 곳으로, 당시 아산은 물론 천안 시민들까지 나서서 반대하는 여론에 밀려 발전사업 허가서 제출을 철회한 지역이다.

최근 제출된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지정폐기물 중간처분업’(일반 소각시설 91.2톤) 시설로 폐합성고분자화합물류(폐합성수지류), 폐섬유류, 폐고무류, 폐목재류, 폐유 등이다.

한편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청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