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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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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2 18:5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자유한국당 박상돈(69)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성환종축장이 이전되면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민의 염원대로 성환종축장이 이전되는 만큼, 천안시민을 비롯한 천안시 시민단체 등과 함께 힘을 합쳐, 성환종축장이 제4차산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반드시 성사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성환종축장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 천안시는 4차 산업혁명 첨단산업 핵심거점 육성, 지역과 연계한 전통 국가정원 조성,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 미래농업연구개발 특구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부지의 입지여건, 천안시의 미래발전 등을 고려할 때, 4차산업혁명을 구성하는 생산, 연구, 교육 등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메카로 조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대안이라는 것.
성환종축장은 빠르면 올해 안에 이전 후보지 적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예비후보는 “성환종축장은 수도권과 인접해 지리적 여건과 교통 편의를 함께 갖추고 있음과 동시에 100% 국유지인 관계로 부지매입 등에 막대한 국비가 소요되지 않는다”며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418만8000㎡(약127만평)나 되는 광활한 면적의 장점이 있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이 수반되어야한다”며 “과거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오랫동안 재직한 경력과 제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경력 등이 중앙정부와의 소통에 매우 유리한 경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천안시민의 염원대로 성환종축장이 이전되는 만큼, 천안시민을 비롯한 천안시 시민단체 등과 함께 힘을 합쳐, 성환종축장이 제4차산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성사시키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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