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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느끼는 학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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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4.27 18: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김병우(53·사진)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제천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오전 11시 제천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규모학교의 무차별적 통폐합이 강행되고 경륜있는 교사들은 대도시로 발령냄으로써 아이들이 균형있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며 “이러한 충북교육의 현실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복교육의 일환으로 핀란드식 교육체제를 강화해 교육격차해소는 물론 학생 학부모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교육연수원을 제천의 연수타운에 설립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문화예술공간이 부족한 제천지역의 교육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도록 하고 제천을 충북교육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중등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6년 제5대 충북도교육위원에 당선돼 활동하고 있다.

제천/조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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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후보 낙선운동 앞장”

충주 주민소환추진위, 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


“충주시민과 유권자는 부도덕한 후보를 배제하고 청렴하고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투표해 주십시오.”

충주시 주민소환추진위원회(대표 백형록) 회원들은 2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비록 성매매의혹을 받은 시의원들을 퇴출시키기 위한 주민소환제가 무산되기는 했지만 시민들은 일부 부도덕한 의원들이 의정활동기간동안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다”며 투표로 심판하자고 말했다.

회원들은 “충주시 의회는 의회의 기본활동을 망각한 체 당리당략과 신분상의 특권과 기득권에 빠져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08년 해외에서 성매매 의혹을 받았던 일부 예비 후보들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6·2 지방선거에서 낙선운동을 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8년 5월 외유성 해외연수와 ‘성매매 의혹’을 받았던 시의원 4명은 경찰에서 무혐의 사건으로 종결됐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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