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유창기 적십자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신동현 대표에게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한국벤토나이트(주)는 예산군 응봉면에 위치한 접착제, 화학제품, 합성수지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벤토나이트 방수 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해 건설 자재에 기여한 기업이며 신동현 대표는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충남중소기업연합회와 적십자 충남지사는 지난 12월 나눔 실천에 함께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충남지사는 금산, 예산, 공주, 홍성, 서천, 태안 등의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57개 기업 외국인 근로자 400명을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세트를 계속적으로 전달해왔고 충남중소기업연합회 역시 8개 기업이 바른충남기업에 가입해 월 약 100만원 후원을 약정했다.
신동현 대표는 바른충남기업 명패 전달식에서 “기업의 이름으로 후원에 참여해 기분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충남중소기업연합회와 적십자가 긴밀히 협력해 충남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