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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외국인 투자 유치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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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5 15:4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모한 2018년도 '외국인 투자 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전국 12개 자치단체 및 경제자유구역(FEZ)이 신청했다.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지원 사업은 지자체, FEZ 등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관의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해 타깃기업 발굴, 투자설명회(IR)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모두 1억4000만원(총사업비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중이온가속기(RAON)와 연계된 4차 산업혁명 관련 비즈니스 생태계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화된 첨단 외투기업 및 연구소 등의 유치방안을 마련,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을 유치해 혁신 클러스터화 하고, 대형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를 중심으로 정주환경을 갖춘 글로벌 첨단 연구 산업 복합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기문 창조혁신담당관은 "오는 2020년 조성되는 단지형 외국인 투자 지역에 세계적 수준의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의 명시적 입주수요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외국인투지유치 프로젝트’를 제안·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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