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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계층 안전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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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6 19:37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재난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규모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남도가 도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

도는 내달 2일부터 7일간 도내 소규모 대상시설 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54곳은 분기별로 올해 안에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시설은 ▲어린이집 68곳 ▲청소년시설 5곳 ▲아동복지시설 1곳 등 총 74곳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및 안정성 여부 ▲관계자의 안전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도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안점점검반을 편성, 도 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시설물 안전등급 평가항목 체크리스트’에 따라 시설물을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 등 등급별로 구분해 관리카드를 작성, 시설 관리주체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 관리주체는 지적사항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 등을 관리카드에 작성·비치하고, 미 조치사항은 관련부서 책임공무원 지정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김영범 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는 안전사고 없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사고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는 물론,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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