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소방서 대표팀으로 출전한 나사렛대학교 장바름·설다올·최윤호 학생은 ‘우리가 바로 예비군이다’라는 팀명으로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식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매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최우수팀은 출전한 충남지사 표창과 함께 다음달 25일 대구EXCO에서 개최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오식 서북서장은 “학기 중에도 열심히 연습해 준 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더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다음달 전국대회에서도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