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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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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7 19:1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6일 대전소방본부 주최로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도시철도 기관사로 이뤄진 2개팀이 출전해 최우수상(손민호·문대철·임강빈)과 우수상(김문석·김기준·안동민)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기관사팀이 출전해 1위를 차지했고 공사는‘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1일 11만 명의 대전시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5년부터 매년 전 임직원과 역무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열차와 역사에서 생명을 잃을 뻔한 10명의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켰고 이들 중 열차에서 쓰러진 승객 2명을 기관사가 구조해내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철도 최민호 과장은 "경연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배려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응급 상황에 처한 승객을 마주한다면 그동안 배운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수팀은 다음달 25일 예정된 전국심폐소생술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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