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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회 지방선거 대비 특별감찰 나서

28일부터 감찰단 6개반 34명 편성… 공직감찰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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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7 19:1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 12일 까지 공직자들의 위법한 선거개입 및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예방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시는 6개 반 34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고,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56개 기관에 대한 강력한 감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감찰내용은 ▲공무원이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SNS를 통해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선심성 행정행위 등이다.

또,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고질적 비위행위를 특별 점검하고, 현안 사업 및 주요 시정업무 등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해 행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동한 대전시 감사관은 "공직자가 맡은 바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선거 감찰기간 중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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