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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유성서장,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유공경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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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8 19:1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8일 이동기 유성서장이 유성지구대를 방문해 유공직원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성호 유성지구대장, 박용현 유성지구대 1팀장, 전호경 순경, 이두희 순경, 이동기 유성서장.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장날 노점상을 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거스름돈 사기 범행(동종 전과 37범)을 상습적으로 저지른 피의자(지명수배 6건)를 검거한 유성지구대 전호경 순경, 이두희 순경이 표창을 받았다.

전 순경과 이 순경은 피의자가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하는 동영상을 핸드폰에 저장하며 지속적으로 유성시장을 순찰하던 중 피의자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을 보았다는 제보를 받아 현장 주변을 수색 신원 확인 후 범죄사실 추궁 끝에 자백 받아 피의자를 검거한 것.

이 날 이동기 서장은 유성지구대를 방문해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의 종합치안관서로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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