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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맥키스컴퍼니 악성 루머 좌시할 수 없다"

'일본 매각설' 악성 루머에 재발 방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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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8 18:5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와 맥키스컴퍼니가 28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최근 맥키스컴퍼니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피해 근절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최근 '일본 매각설' 등 악성 루머에 시달리는 맥키스컴퍼니의 피해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전상의는 28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상의와 맥키스컴퍼니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기업 살리기'를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더이상 악성 루머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사실을 알리면서 재발 방지를 호소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기업이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피해를 입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향토기업을 보호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경제계와 지역민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내 일부 음식점과 지역민 사이에서 'O2린(오투린)이 일본기업으로 매각됐다', '일본회사 제품이라서 마시지 않는다' 등 이야기가 퍼지면서 기업 이미지와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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